인천 중구 인현동 한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30대 여성 작업자 A씨가 테이프를 자르는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47분께 “중구 인현동 한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작업자가 테이프를 자르다 손가락이 잘렸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작업자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중상을 당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테이프를 자르는 작업 중 손가락이 다치는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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