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오류동 한 공장에서 금형 자재가 쓰러져 현장에 있던 작업자가 크게 다쳤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34분께 “공장에서 작업자가 다쳤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작업자 60대 남성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우측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가 조립 작업 도중 금형 자재가 쓰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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