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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21일 ‘나비효과’ 북콘서트 개최

승인 2025-10-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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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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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철학 담은 저서 ‘나비효과’ 출간 기념…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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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북콘서트 안내 포스터. 신계용 시장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시정의 발자취와 도시의 변화를 담은 책 ‘나비효과’를 펴냈다.

 

신 시장은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시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연다.

 

‘나비효과’는 제목 그대로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을 중심으로, 신 시장이 민선 6기와 8기를 이끌며 경험한 시정의 여정과 성찰을 기록한 책이다.

 

그는 행정의 최전선에서 마주한 갈등과 선택의 순간, 그리고 과천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실천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책에는 도시의 성장축을 바꾼 지식정보타운 조성, 도심 내 재건축 및 단독주택 정비사업, 송전탑 지중화, 정부청사 유휴부지 활용, 시립요양원 계획 수립 등 도심의 핵심 현안을 폭넓게 담았다.

 

아울러 보육·복지·청년·문화 정책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노력도 함께 소개했다.

 

신계용 시장은 “행정의 주인공은 언제나 시민이었고 그들의 격려와 비판이 저를 움직이는 힘이었다”며 “나비효과는 과천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온 모든 시민께 드리는 헌정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집필 배경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시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자리로 꾸며진다.

#과천시#신계용 시장#과천시민회관#나비효과#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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