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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적 울려" 상대방 차주 폭행하고 도주한 60대

승인 2025-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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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재 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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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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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안양만안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운전 도중 발생한 다툼으로 상대방 차주를 폭행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14일 오후 4시께 운행 도중 좌회전을 두고 40대 남성 B씨가 경적을 울리자 다툼이 발생, 운전석 방향으로 침을 뱉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후 4시30분께 안양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도주한 A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좌회전 시비#운전자 폭행#안양만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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