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께 평택시 서정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3명이 대피했다.
거주자들은 불이 났을 당시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거주자로부터 "2층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 13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오전 4시 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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