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에서 지역을 관통하는 경부선 및 안산선 지하화사업의 국가계획 포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군포시 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주관으로 지난 1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시민 2천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 경부선·안산선 지하화를 위해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군포를 단절하고 도시환경과 발전을 저해하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시가 제출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제안서의 국가계획 반영도 요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군포시 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로부터 결의문을 전달 받고 이를 이달 중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 시장은 “지상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및 안산선 지하화는 불가피한 현실”이라며 “철도 지하화와 지상부 개발은 군포의 새로운 성장동력인만큼 국가계획 반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는 다음달 중 2차 결의대회 개최와 서명운동을 전개해 12월 정부의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발표 전 국토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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