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4~14도, 낮 최고 9~18도
일요일인 2일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아침까지는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낮부터 평년보다 낮아진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야간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다음날 기온은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다.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
아울러 이날은 곳곳에 비가 내린다.
구체적으로 새벽(00~06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경상서부내륙에, 오전(06~12시) 제주도 및 강원산지 중 고도 1천200m 이상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또 새벽(00~06시)에 경상권 일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날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1㎜ 미만 ▲대전·세종·충남 1㎜ 안팎 ▲충북 1㎜ 미만 ▲전북 1㎜ 안팎 ▲광주·전남 1㎜ 미만 ▲울릉도·독도 5~30㎜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1㎜ 미만 ▲제주도 1㎜ 미만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안팎(산지 70㎞/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날 저녁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다음날 새벽까지 바람이 30~65㎞/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인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대부분 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30~65㎞/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오후부터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새벽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또 밤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