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속 인천 삼산2동 일대 정전…주민 불편

지난 2일 오후 10시14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2동의 한 아파트 단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2일 오후 10시14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2동의 한 아파트 단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연합뉴스 제공

 

인천 부평구 삼산 2동 일대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승강기 안에 갇히거나 난방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봤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14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 2동 1천62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빌라, 상가 건물 등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상가 건물 승강기가 멈추면서 탑승객 2명이 갇혀 소방 당국이 이들을 구조했다. 또, 난방기, 온열 기구 등을 사용하지 못해 한파 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력 공급은 중단된 지 약 56분 만인 오후 11시10분께 재개됐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관계자는 “아파트가 관리하는 수전 설비에서 문제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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