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홍수 예·경보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미래로택은 2005년 3월 창립 이후 2010년 6월 법인으로 전환해 20년 넘게 수자원 관리와 재해예방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홍수 예·경보 시스템, 수질 측정 및 관리 시스템, 도시 침수 모니터링 시스템, 표면 유속 기반 하천 유량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AI) 활용 하천 경보 시스템 등 물 관리 분야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래로택은 단순한 측정 장비 제작을 넘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데이터 기반 예·경보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 또 배선기구, 도어록, 휴대폰 케이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응용 제품 개발도 병행하며 기술 다각화를 실현하고 있다.
㈜미래로택의 핵심 제품은 데이터 수집·경보 통합 시스템이다. 데이터 수집용 ‘Brainy RTU(BR-M19V11)’와 ‘Data Logger(M300)’, ‘Smart IoT RTU(SIoT-M2023)’는 강우량, 수위, 수질, 침수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 저장, 전송하는 장비다. 여기에 ‘MWCU-2020’ 경보 방송 시스템, 멀티 포인트 레이더 유속계, 초정밀 플로트 수위계 등이 연계돼 통합 홍수 관리 솔루션을 완성한다. 이 장비들은 과거 일본, 미국 등 외산 제품이 점유하던 시장을 국산화하기 위해 탄생했다. ㈜미래로택은 20년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우리나라 지형과 통신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고온, 침수 등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내구성과 실시간 통신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RTU 장비는 단순 데이터 저장·전송을 넘어 주변 상황을 이벤트로 기록하고 원격 또는 현장에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펌웨어(Firmware)를 원격으로 업로드할 수 있어 현장 대응이 신속하다. 경보 방송 장비는 상황실에서 원격 제어 시 실제 방송되는 내용을 녹음·보관하고 방송 음원을 거리와 상관없이 실시간 피드백해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장 중심의 기능성과 안정성 덕분에 국내외 기관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미래로택의 기술력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에서 이미 입증됐다.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K-Best 인증 4종을 획득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등에 납품하면서 전국 주요 하천과 댐, 저수지의 홍수 예·경보망을 책임지고 있다. 알제리, 페루,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등지에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수출하며 기술 수출형 기업으로도 도약했다.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통해 극한 호우, 기후 변동 대응 모델을 개발하며 글로벌 물 관리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로택은 2024년 10월23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미래로택은 “정확한 예측이 곧 생명 보호의 시작”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 예·경보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상 급변에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예측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극한 호우 및 변동성이 큰 기후에 적응하는 AI 홍수예·경보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도시 침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지하차도나 침수 취약 지점을 실시간 감시하고 전광판, 스피커 등을 통해 시민에게 즉각 경보를 전달하는 등 생활 속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승규 ㈜미래로택 대표는 “㈜미래로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이윤보다 내구성과 신뢰성 높은 장비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극한 호우 등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전송해 위험을 미리 알리는 시스템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