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훈장 딸’ 트로트 가수 김다현양,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청학동 훈장 딸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다현양이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파주시제공
청학동 훈장 딸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다현양이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파주시제공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의 딸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다현양이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전날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홍보대사로 트로트 가수 김다현양을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김양은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으로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준우승,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3위, MBN ‘현역가왕’ 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홍보대사가 김양을 포함해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창작자 ‘젼언니’, 가수 ‘김설’, 그리고 가수 송민준, 김성대, 김대훈, 서향, 배우 임대호 등 한층 풍성해지면서 음악, 문화, 콘텐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김경일 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양이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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