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방글라데시 의사, 간호사 초청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현지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 1명, 간호사 4명, 통역원 등 총 6명은 지난 3일부터 병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 의료진은 특히 심장 분야 수술·진료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수술실, 심혈관조영실, 심초음파실, 심혈관계집중치료실, 병동 등 임상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가천대 길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경험했다.
또 심장혈관흉부외과, 심장내과, 소아심장과 전문의들과 간호본부 등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이 세심하게 교육하며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박국양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이길여 총장의 인도주의 실천이 씨앗이 돼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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