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전 시민이 참여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확산에 팔을 걷었다.
안성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본격화함에 따라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미디어를 통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버스정보시스템(BIS),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불조심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기로 했다.
또 이달 말까지 안성지역 12세 이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를 접수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과 시민 참여형 119 화재예방캠페인, 소방차 퍼레이드도 추진한다.
신인철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홍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며 “작은 실천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큰 안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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