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2025년 동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편견 없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참여, 승패를 떠나 한 팀을 이뤄 서로를 응원했다.
대회 종목은 ‘지구를 던져라’, ‘볼풀공 던지기’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했고,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쉽게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대회에서 인천대 치어리더의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진전 등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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