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이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담담하게 풀어낸 책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 3층에서 ‘시민과 함께 걸어온 1215일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와 지역 주민 등 1천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걸어온 1215일의 기록’을 소개하며 1천215일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풀어냈다. 특히 제9대 인천시의원으로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정책과 민생 현안을 해결해온 생생한 경험담들을 이야기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출판기념회는 단순히 책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가 아니라,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1천215일 동안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시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 교통체계 개선, 시민 안전정책 강화 등 각종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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