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라는 긍정적 이미지에 범죄 및 사고라는 부정적 이미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안산미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안산’을 키워드로 보도된 기사 1만2천970건을 ChatGPT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1만2천970건 중 긍정적 기사는 9천207건으로 71.0%를 차지했고 부정적인 기사는 2천170건으로 16.7%, 중립 적인 기사는 1천593건으로 12.3% 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전체 16.7%에 불과한 부정적 기사는 안산의 문제로 갈등과 사건·사고 등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이런 이슈들이 꾸준히 공론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정적 기사 가운데 성범죄 관련(183건)의 상당 부분은 ‘조두순’의 동향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그의 이사 또는 야간외출 제한위반 등은 새로운 범죄가 아닌데도 거주지가 안산이어서 지역 의지와 무관하게 도시 이미지가 특정 범죄자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병민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원은 “왜곡된 도시 이미지는 투자유치, 관광객 유입, 행정신뢰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악영향을 미친다”며 “도시 이미지를 중요한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정책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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