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1순환 김포IC 부근서 차량 9대 추돌···인근 정체

부석우 인턴기자 b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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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서행 차량과 중앙분리대 사이 질주…차량 8대 추돌

사고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사고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7일 오후 3시50분께 김포시 고촌읍 수도권 제1순환구속도로 김포IC 부근에서 50대 A씨가 운전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로 A씨 차량의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고가 난 다른 차들도 측면과 후미 등이 파손됐다.

 

A씨 등 13명은 119 구급대에 의해 현장 처치를 받았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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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포시 고촌읍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부근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김포IC 입구부터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사고 여파로 편도 5차로 중 1·2차로 통행이 통제, 김포IC 일산 방향에서 2km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이 1차로에서 서행하던 차들과 중앙분리대 사이를 멈추지 않고 달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처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브레이크 고장 또는 페달 오조작 여부 등을 함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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