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4)이 교육지원청별 교육현장 업무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를 강조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행정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장 부위원장은 부천·안산·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교육지원청의 학교시설관리 노무용역 계약 시 지역업체 활용 현황을 지적했다.
그는 “파주·부천교육지원청의 경우 대부분을 지역업체와 계약하는 반면, 안산교육지원청의 경우 2년 연속 지역업체 계약이 0건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사항에 대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했었고, 관련 조례까지 개정됐음에도 안산교육지원청 차원의 개선 노력과 의지가 있는 의문”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지역의 특성이 될 수 있는 지역 내 일자리와 경제를 살리는 일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교육현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장 부위원장은 대안교육, 특성화고 관련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 부위원장은 각 교육지원청의 대안교육에 대한 낮은 관심도를 지적하며 “최근 교육부 차원 늘어나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심층조사를 추진한다고 하는 만큼,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별 대안교육기관을 직접 둘러보며 현안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며 “대안교육을 선택한 학생, 학부모의 이유를 살펴보고, 그 입장을 이해한 상태에서 높아지고 있는 대안교육 관심도에 맞춰 적극행정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도내 특성화고 입시 현황을 지적하며 “각 지역 특성화고의 저조한 충원률도 문제지만, 사립과 공립의 차이라는 이유로 특성화고의 충원률에 차이가 나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며 공립 특성화고에 대한 경쟁력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 부위원장은 “공립과 사립 특성화고 간 충원률 격차, 취업률 문제 등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일선의 교육지원청”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라도 도교육청 및 경기도의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건의·소통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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