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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900선 무너져…8일만 하락 전환

삼성전자 2.04% 내려 9만5천원대…SK하이닉스 2.63% 내려 55만5천원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주 약세 흐름 속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19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직후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5.07포인트(1.39%) 내린 3,898.5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3.02포인트(0.33%) 오른 3,966.64로 출발했으나 곧장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32%와 2.66% 내린 데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됐으나, AI 버블 논란이 지속되는 까닭으로 보인다.

 

앞서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같이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7%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83%와 1.21% 밀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와 S&P 500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으로 내렸고, 나스닥도 2거래일째 하락세다.

 

이러한 분위기 속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2.63% 내린 55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2.04% 내린 9만5천800원에 매매 중이다.

 

여타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45포인트(1.88%) 내린 865.25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2.79포인트(0.32%) 오른 881.49로 개장했으나 마찬가지로 곧장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81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2억원과 11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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