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바양골구, 50㏊ 생태공원 조성 앞두고 평택 도시숲 벤치마킹

18일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네 번째) 및 시 관계자들이 생태공원 조성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트라시 바양골구 공원국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18일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네 번째) 및 시 관계자들이 생태공원 조성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트라시 바양골구 공원국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몽골 울란바트라시 바양골구가 50㏊ 규모의 스포츠·문화·휴양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평택시를 방문해 공원 설계 방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나섰다.

 

평택시는 울란바트라시 공원국 녹지조성과 과장 등 몽골 바양골구 관계자들이 20개 동, 50㏊ 규모로 추진 중인 스포츠·문화·휴양 생태공원 조성에 앞서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진행된 방문은 울란바트라시 바양골구 내 생태교육관, 스포츠관, 문화전시시설, 광장 등 주요 구성 요소의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평택시의 도시숲, 바람길숲, 종합공원 조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평택시의 공원 조성·관리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두 도시 간 협력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숲·정원·공원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두 도시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간툴가 터르게렐(Gantulga Tergel) 몽골 공원국은 “평택시는 바람길숲 등 다양한 생태공간을 잘 보존하고 있다”며 “관리와 운영방식이 매우 인상적이고, 우리 구에 조성될 바양골구 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 바양골구 공원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평택의 도시숲과 공원 자원을 본국에도 잘 적용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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