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송석준 “채해병 특검, 150일 수사에 성과 없어… 특검 정국 중단해야” [생생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해병대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한 특검을 향해 “명분 없는 특검 정국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채해병 특검이 150일 수사, 135명 투입, 40억원 예산에도 구속기소가 단 한 명뿐”이라며 “국민은 허탈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특검 수사가 전방위 압수수색 185회, 300여명 조사 등 과도하게 진행됐다”며 “위법한 별건 수사로 본래 취지를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소환 시도는 노골적 월권행위라고 비판했다. 통신자료 1만건 이상을 영장 없이 조회한 점도 무차별 사찰이자 기본권 침해라고 했다.

 

그는 “특검이 박정훈 전 대령에게는 훈장을 주면서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의혹을 제기한 검사들에게는 처벌을 운운한 것은 내로남불”이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특검은 보여주기식 수사만 남겼을 뿐 진실 규명은 하나도 없다”며 “무리한 수사로 국민 기본권을 훼손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략적 도구가 된 특검이 아니라 진정한 진실 규명”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