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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2월 3일 ‘빛의 혁명 1년’ 특별 담화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사태(‘12·3 내란 사태’) 1주년을 맞아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외신 기자회견 및 5부 요인 초청 오찬 일정을 진행한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에서 “12월 3일은 비상계엄 사태 발발 1년, 이른바 ‘빛의 혁명’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 대통령은 차분하지만 의미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3일 오전 대통령 특별 담화가 예정돼 있으며, 이 수석은 “총부리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대한민국 국민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담화 직후에는 ‘새롭게 선 민주주의 그 1년’을 주제로 외신 기자회견이 열린다. 대통령실은 80여개 외신 언론을 초청한 이유에 대해 “국제 사회에 K-민주주의 회복을 천명하고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 기자뿐만 아니라 국내 기자에도 개방될 계획이다.

 

기자회견 이후 이 대통령은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오찬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빛의 혁명 1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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