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순욱·박근철·서창수 물망 국힘, 김영기·김상호 등 4명 출마설
제9회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둔 가운데 차기 의왕시장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성제 시장의 출마가 예고된 가운데 민주당 3명과 국민의힘 4명, 무소속 2명 등 9명이 거론되고 있다.
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에선 김성제 시장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김 시장은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지구,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 완료로 의왕의 지도를 바꿨다는 성과를 내세우며 내년 선거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에선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박근철 전 경기도의원, 서창수 의왕시의원 등의 출마설이 돌고 있다.
정 부시장은 의왕시 초평동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으로 2년6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이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 부시장과 광명시 부시장 등 경기 북부 부단체장 및 경기 남부 부단체장 등을 역임해 지방행정에 대해 정통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박 전 의원은 제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내면서 안전행정위원장과 민주당 대표의원, 전국광역의원협의회대표 등을 역임, 실무형 리더십으로 협치를 이끌어냈다. 현재는 정청래 민주당 당 대표 특보로 활동 중이다.
서 시의원은 민주당 의왕 원내대표 의원을 맡고 있으며 12년간 매일 등교지도 봉사와 시민만 바라보는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국민의힘에선 김영기 경기도의원과 김상호 전 의왕시의원, 김태춘 새충청향우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 도의원은 주민의 작은 불편과 현안도 해결하는 이미지를 강점으로 내세워 시정 발전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김 전 시의원은 기업에서 정보기술(IT)과 바이오 전문가로 활동, 4차 산업 분야 전문가로 의왕을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김 향우회장은 서울시 교육공무원, 서울대 국회협력관 등을 역임하고 인생 2막을 의왕에서 사활을 걸겠다며 출사표를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무소속 오동현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은 더민주경기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와 정치검찰조작수사대응 TF 위원,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한채훈 의왕시의원도 서울시의회 부의장 비서관을 지내고 의왕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출마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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