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가 초 9교·중 5교·고 7교 등 모두 2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11월 덕정고, 곡란초, 관양고, 동탄국제고, 매양중, 남양주다산고, 송라초 등을 포함해 올해 16개교가 신규 인증을 받아 도내 ‘IB 월드스쿨’이 21개교가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5개교에서 4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안에 4개 학교가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어 연말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월드스쿨 21교 외에도 ‘후보학교’ 44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교원 연수, 수업·평가 자료 제공 등 학교 상황에 맞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IB 월드스쿨’(이하 월드스쿨)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체제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학교로, 학생의 탐구력과 사고력 중심의 학습 경험을 강조한다.
이 같은 기조에 맞춰 도교육청은 ‘IB 교육’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을 위해 2026년 정책적·구조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역별 ‘IB 교육’ 초·중·고 연계 체제를 확립하고 인증단계별 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한다. 또한 연차별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 도입으로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과 평가 체제를 내실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1개 월드스쿨을 중심으로 ‘IB 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을 돕고, 미래형 교수학습이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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