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0.2%...추미애 13.2%, 한동훈 10.7% 오차범위내 접전 [6·3 지방선거 여론조사]

김동연, 오차범위 밖 후보군 모두 앞서...추미애·한동훈, 오차범위 내 접전
秋, 40대서 22.1% 높은 지지 보여...유승민, 오차범위 밖에서 국힘 후보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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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 그래픽=유동수화백

 

내년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경기도지사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여야 인물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섰다.

 

3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김동연 지사가 20.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추미애 의원(13.2%)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0.7%), 김은혜 의원(9.2%)은 오차범위(±3.1%포인트)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6.2%, 한준호 의원 6.1%, 김용민 의원 5.4%, 유승민 전 의원 5.4%, 김병주 의원 4.7%, 강득구 의원 0.8%, 원유철 전 의원 0.5% 등으로 조사됐다. ‘그 외’는 1.1%, ‘없음·모름’은 16.5%다.

 

성별로 분석해 보면 남성의 경우 김동연 지사 19.6%, 추미애 의원 10.3%, 한동훈 전 대표 10.0%, 김은혜 의원 9.1%의 지지를 보냈다. 여성은 김동연 지사 20.9%, 추미애 의원 16.1%, 한동훈 전 대표 11.4%, 김은혜 의원 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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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 그래픽=유동수화백

 

연령대별로 보면 18~29세에서 김동연 지사 16.6%, 한동훈 전 대표 15.9%, 추미애 의원 9.9%로 나타났으며 30대에선 김동연 지사 14.0%, 한동훈 전 대표·김은혜 의원 10.0%로 나타났다. 50대와 60대, 70대 이상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다른 여야 인물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40대의 경우 추미애 의원 22.1%, 한준호 의원 11.3%, 김동연 지사 11.1%로 추 의원이 유일하게 우위를 점했다.

 

경기도를 1권역(고양·파주·김포), 2권역(동두천·양주·연천·의정부·포천), 3권역(가평·광주·구리·남양주·양평·여주·이천·하남), 4권역(과천·군포·성남·수원·안성·안양·용인·의왕), 5권역(광명·부천·시흥·안산·오산·평택·화성)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를 보면 3·4·5권역에서 김동연 지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3권역에서는 김동연 지사(23.4%)가 추미애 의원(12.7%)을 10.7%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다.

 

또 이념 성향별 분석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진보층에서 31.1%, 중도층에서 21.8%의 지지를 받으며 두 진영 모두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26.6%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와 함께 경기도지사 적합도를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35.0%로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추미애 의원 15.0%, 한준호 의원 9.2%, 김용민 의원 6.3%, 김병주 의원 6.3%, 강득구 의원 1.5%, 그 외 0.4%, ‘없음·모름’ 26.3%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6.8%로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섰다. 한동훈 전 대표 15.5%, 김은혜 의원 14.3%,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8.3%, 원유철 전 의원 1.5%, 그 외 0.5%, ‘없음·모름’ 33.2%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가 2025년 11월29~30일 이틀간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천명(총 통화 시도 1만2천429명·응답률 8.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관련기사 : 정당 지지도… 민주 52.4% vs 국힘 27.8%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2035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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