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스마트팜' 딸기무료체험…취약계층에 따뜻한 선물

최근 광명시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열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에서 박승원 시장이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광명시 제공
최근 광명시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열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에서 박승원 시장이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첨단 스마트 농업 시설을 활용해 지역사회 어린이와 취약계층에게 특별한 나눔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를 활용해 12월 한달간 복지관, 치매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2일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에 문을 열고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팜의 생산량과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여기서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소외계층과 나누고자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을 포함해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비누 만들기 ▲딸기 프린팅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스마트 농업의 원리를 배우고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단체 10곳(선착순)은 재료비와 강사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도심형 스마트팜은 단순히 도시 농업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농업, 교육,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6㎡ 규모의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밀폐·수직형 재배 시설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해 기후와 관계없이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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