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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겨울 첫 강설에 오후 6시 비상 1단계 가동…대설 총력 대응

올겨울 첫 강설…퇴근길 경기도 전역 많은 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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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퇴근길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된다. 올해 첫 강설이 예고된 만큼 경기도는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4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8㎝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 도로와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도는 이번 강설에 대비해 사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공급 등 퇴근길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김동연 지사의 ‘재난은 과잉대응 원칙’에 따라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한 제설제 24만t과 함께 제설장비도 지난해보다 39% 많은 8천791대를 확보했다. 신속한 제설과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작년 대비 92곳 증가한 846곳이 운영되며 도로 열선도 28곳이 증가한 74곳이 운영된다. 아울러 수도권(서울·인천) 진입도로, 인접 시·도와강원·충청)와 시·군 경계도로 등의 교통 소통을 위해 제설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도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인한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보행자는 눈길 미끄럼에 유의하고,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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