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김은혜 "대장동·대북송금·대통령실 현지…'3대' 막느라 미래 놓쳐"

"李정부, 기득권 노조가 우선순위…청년은 후순위"

image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이 이재명 정부를 저격하며 "이재명 정부 안색을 바꾸는 '대'자로 시작하는 세 단어만 꺼내면 안색이 노랗게 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대'북송금, 그리고 '대'통령실 현지. 이 3'대' 과거 막느라, 미래를 놓친 6개월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26년도 예산에서 '월세에 내몰린 청년들 최소한 전세라도 살게 해주자'라고 청년 주거 특별대출 3천억 원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답은 민주노총 전세 전환자금 51억원이었다"며 "아무리 공정한 척해도 정부 본심은 곳간 열 때 들키는 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 예산 털어내 내 편에 털어준 것"이라며 "이 정부에겐 늘 기득권 노조가 '우선순위', 청년이 '후순위'였다. 우리나라 청년 학자 두 명의 논문이 이때와 맞물려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은퇴 연령인 65세 시점에 자가주택 보유 가능성을 분석해 보니 지금 35살인 청년은 40년 전에 35살이었던 어른들보다 10%p나 집을 못 가졌다"며 "청년 연구원들은 '내 생에 내 집은 없을 것'이라고 낙심한 청년들이 노동 의욕을 잃고 위험투자에 뛰어드는걸 철없다고 나무라기만 할 게 아니라, 적어도 내 집 마련은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표적 지원금'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내 편만 챙기는 이 정부에서 우리 청년들은 약자"라며 "약자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세미나 시리즈를 다음 주 월요일 시작한다. 첫 번째 토론회는 청년 노조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현장의 문제와 대안을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의 절망을 먹고 사는 나라엔 희망이 없다. 청년을 등진 나라에 내일은 없다"며 "정부가 등 돌린 청년들의 대변인은 저희가 대신하고 답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