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덕영·박재만 등 출마설 국힘, 박종성·이세종 등 3명 물망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둔 가운데 양주에선 시장 후보로 여야 모두 6명의 이름이 오르 내리는 등 벌써부터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강수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7월 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내년 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공공의료원 유치 등 각종 시정성과를 발판으로 재선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과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 전 시의장은 민주당 지역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으로서 당내 입지가 탄탄한데다, 정무감각과 리더십을 검증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과 당내 조직기반이 탄탄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박 전 도의원은 도시환경위원장 등을 지내는 등 정치적 역량과 지역 인지도는 물론 지지세가 높다. 시민들에게 마지막으로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박종성 전 양주자원봉사센터장, 이세종 전 양주당협위원장,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 등 3명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선임되며 정치적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박 전 센터장은 우선 당협위원장에 도전할 계획이지만 강수현 시장의 신변에 정치적 변동이 있을 경우 시장선거에도 뛰어들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뛰어들겠다는 태세다. 다만 강 시장의 신변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로 실제 출마 여부는 아직은 안갯 속이다.
지난 시장선거에서 출사표를 던졌던 김시갑 전 도의원도 강 시장이 정치적 상황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되지 못할 경우 도전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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