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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보내는 연말 공연 선물…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등

21일 주현미 데뷔 40주년 콘서트·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등
장르 넘나드는 최고의 무대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연말을 마무리 하기에 공연만큼 좋은 선물이 있을까. 설렘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아트센터의 12월 주요 공연을 소개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경기아트센터제공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경기아트센터제공

 

■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20년 전통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17일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1907년 창단해 세계 3대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은 아카펠라를 고수하며 정통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캐롤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 24명 합창단원의 맑고 청아한 음색 사이 오랜 기간 다져진 완벽한 앙상블과 절묘한 화음을 듣다보면 왜 이들의 공연이 해마다 연말이면 클래식 추천공연 순위에 오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주현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주현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 주현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The Queen’

 

우리나라 트로트 음악의 여왕 주현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21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히트곡들과 숨겨진 명곡을 모두 들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를 시작으로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등 수많은 명곡과 감동으로 대중과 호흡해 온 주현미의 40년 노래 인생길을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은결 'TRACK'. 경기아트센터 제공
이은결 'TRACK'. 경기아트센터 제공

 

■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명작 스토리 ‘TRACK’

 

대한민국 대표 매지션(Magician)이자 일루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탁월한 스토리텔러 이은결의 29년 내공이 집약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쇼와 진한 여운이 남는 이야기,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퍼포밍 일루션 등 놀라운 체험과 깊은 감동을 만날 수 있다. 6세 이상(2020년 12월 25일 이전 출생자) 관람가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연극 '우리 읍내'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연극 '우리 읍내'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경기아트센터가 청년예술인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가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17일엔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발레 작품 ‘호두까기인형’을, 20일에는 ‘탈’을 통해 인간 내면과 감정을 탐색하는 한국무용 ‘탈, 탈 털어-얼굴 너머’를 선보인다. 26~27일엔 사람 사는 이야기를 오롯이 담은 연극 ‘우리 읍내’(손톤와일더 작)를 만나볼 수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청년예술인들의 재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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