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막식 시작으로 2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서 열려
사진기자들은 결정적 한 컷을 위해 수십, 수백 번 셔터를 누른다. 이들이 담은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5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전시에는 경기일보를 비롯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뉴스1, 뉴시스, 연합뉴스 등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 소속 사진기자 15명이 경기지역 곳곳에서 건져 올린 사건·사고의 진실과 사람 사는 이야기 등을 취재한 보도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선 제26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본보 김시범기자의 ‘화마 속에서 구조된 반려동물들…이들은 주인에게도 버림받았다’와 지난 6월 대선을 앞두고 붙은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와 공실 상가를 절묘한 시각으로 담아낸 조주현기자의 ‘경제대통령이 필요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제26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윤원규기자의 ‘처참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용인 구간 교량 붕괴현장’과 홍기웅기자의 ‘블러드문 등장한 개기월식’ 등도 전시된다.
임열수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장은 “보도사진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그 이면에 있는 사건과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라며 “앞으로도 역사의 현장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다양한 전시와 활동을 통해 사진기자들의 목소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이번 사진전 출품작은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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