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통산 107경기 멀티 플레이어 합류, 활동량 강점 골키퍼·센터백까지 단계적 보강…승격 경쟁 체제 구축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026시즌을 앞두고 ‘멀티 플레이어’ 구본철(27)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수원FC는 12일 구본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미드필더로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왕성한 활동량과 포지션 적응 능력이 팀 전술 운용에 유연성을 더할 것으로 구단은 기대 중이다.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된 구본철은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본철은 202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부천FC1995(임대), 성남FC, 김천 상무(군 복무), 강원FC(임대)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07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성남 시절 38경기 6골 5도움을 올리며 킥 능력과 공격 창출 역량을 증명했다. 또한 2025시즌 강원 임대 신분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 경험도 쌓았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윙어까지 소화 가능한 전술적 폭을 지녔다는 점이 수원FC의 관심을 끌었다.
수원FC는 비시즌 동안 조직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베테랑 골키퍼 양한빈(35)을 영입해 골문 안정성을 강화했다.
그는 K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골키퍼로, 2025시즌 성남FC에서 27경기 14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구단은 그의 수비 조율 능력이 K리그2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수비진 보강도 이어졌다. 수원FC는 K리그1 통산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검증된 센터백 조진우(26)를 영입해 공중볼 처리와 압박 수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FC는 이러한 보강을 바탕으로 2026시즌 K리그2에서 빠른 승격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선수 구성과 전술 운용을 다각화해 리그 우승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