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수요일 아침 최저 영하15도 ‘강추위’…낮부터 차츰 풀려 [날씨]

아침 최저 -15~-2도, 낮 최고 -2~11도
동해안 중심 '강풍' 불어…체감온도 '뚝'

20251225580019
경기일보DB 

 

14일 수요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 지역이 있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나 기온이 차츰 올라 낮부터는 평년에 비해 조금 높겠다.

 

수도권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0도 ▲연천 -15도 ▲인천 -9도 ▲서울 -9도 ▲제주 3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수원 2도 ▲연천 -1도 ▲인천 1도 ▲서울 1도 ▲제주 14도 등이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일부 경상권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크게 떨어져 -10~-5도(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전날 내린 눈·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바람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동해안, 일부 경북권내륙에는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의 강풍이 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하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보통’, 그 밖의 모든 지역은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신경 쓰기 바라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 안전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