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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도심지에 멧돼지 5마리 떼지어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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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읍에 떼지어 출현한 멧돼지들이 도심을 돌아다니고 있다. 독자 제공

 

경기 안성시 도심 거리에 멧돼지 5마리가 출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경기일보 취재 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11분께 안성시 공도읍 한 아파트 일대에 멧돼지들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격자가 경기일보에 제공한 영상을 보면, 멧돼지 가족 5마리가 일렬로 차로를 건넌 뒤 인도를 활보했다. 

 

목격자 A씨는 “5마리가 돌아다니다가 건물 사이를 통해 인근 야산으로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멧돼지 추적에 나섰고, 오후 7시 20분께 안성시 공도읍 팜랜드 인근에서 마취총을 이용해 1마리를 포획했다. 이후 인근 지역에서 또 다른 1마리도 추가로 포획됐다. 다른 1마리는 안성 팜랜드 입구 도로에서 지나던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2마리를 포획하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안성시는 이와 관련 야간 통행 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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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읍 일원에 출현한 멧돼지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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