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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덕수 결국 중형, 참 딱해...말년이 아름다워야 행복한 인생”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1일 내란 중요 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 법정 구속된 것을 두고 “참 딱하다”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년이 아름다워야 행복한 인생을 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작년 4월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가 윤석열 패거리들 하고 짜고 터무니 없이 중간에 뛰어들어 후보 단일화 요구를 했다”며 “윤석열 패거리들이 한덕수를 옹립한다고 난리칠 때 한덕수에게 ‘대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권한대행 역할만 해라’, ‘분탕질 치면 50년 관료생활이 비참하게 끝날수 있다’ 라고 공개적으로 경고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덕수라고 설치던 김문수와 함께 사기 경선에 놀아 나더니 결국 징역 23년이라는 중형선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말 선포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으며, 법정 구속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구형한 15년보다 높은 형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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