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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테니스장서 쓰러진 남성...옆 코트 '귀인'이 살렸다

 

비번 날 테니스를 즐기던 현직 소방관이 운동 중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2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옆 코트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던 한 남성은 상황을 인지하자 지체 없이 A씨에게 달려갔다.

 

환자에게 달려간 주인공은 용인소방서 백암119안전센터 소속 '최승호 소방교'였다. 평소 소방 안전 강사로 활동 중인 그는 현장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자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최 소방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덕분에 A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는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소방교는 "비번 날이었지만 환자가 쓰러지는 순감 몸이 먼저 반응했다""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겁내지 말고 '내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응급처치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긴박했던 구조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니스장서 심정지온 한 남성...옆 코트에서 '귀인'이 나타났다 (썸네일)
[썸네일] 테니스장서 심정지 온 환자...옆 코트 '귀인'이 살렸다. 이상현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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