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 한 남자친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4일 여자친구인 B씨를 상대로 500만원을 주지 않으면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일 A씨는 차량을 이용해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B씨가 지내는 기숙사로 향했고, B씨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휴대전화 1대를 긴급 압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달 초부터 B씨를 상대로 협박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5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이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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