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왜 샤워장에 오줌 눠"…고시원 입소자 간 다툼 끝 흉기 난동

성남중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성남중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평소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1일 오후 11시50분께 성남시 중원구 한 고시원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범행으로 B씨는 손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평소 생활 소음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사이로, 범행 당일 술에 취한 B씨가 샤워장에서 소변을 본 문제로 다투다가 B씨가 A씨의 방까지 찾아와 항의하자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씨는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