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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문화예술패스 혜택↑…“문턱 낮추고 혜택은 키웠다”

문화예술패스… 25일부터 신청
영화관람 가능, 20세까지 혜택

2026년 광명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안내 포스터. 광명시 제공
2026년 광명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안내 포스터.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과 전시, 영화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진다.

 

4일 시에 따르면 청년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지원 대상과 이용 범위, 협력 예매처 등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초년생들이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예산과 도·시비가 함께 투입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로 넓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5만원의 포인트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해 이용 범위에 영화 관람(연 최대 2회)을 추가하며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이용 편의를 위해 협력 예매처도 기존 두 곳에서 놀(NOL), 예스24, 멜론, 티켓링크 등을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일곱 곳으로 대폭 늘려 선택권을 보장했다.

 

신청은 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지정된 예매처에서 공연이나 영화를 예매할 때 자동으로 차감된다.

 

다만 지원은 생애 최초 1회로 제한되며 지난해 이미 혜택을 받았으면 신청할 수 없다.

 

발급받은 포인트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7월31일까지 사용 내역이 없으면 지원금이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일상에 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정책”이라며 “청년이 문화를 누릴 기회를 단계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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