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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Let's go, 수원 새빛, 함께 걸어요' 준비 박차

4월5일 부활절 대축제 열어
1부 연합예배, 2부 수원행궁 퍼레이드, 3부 수원시민 축제 등
"부활의 기쁨 알리고, 누구나 즐기는 축제 만들 것"

지난 2024년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음악대축제’의 모습. 수원시기독교연합회 제공
지난 2024년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음악대축제’의 모습.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제공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4월5일 부활절을 맞아 ‘Let’s go! 수원 새빛, 함께 걸어요’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대축제는 매년 실내 체육관에서 대규모 연합예배를 하던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수원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야외 퍼레이드 및 문화 축제가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부활절 당일 오후3시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와 신도들은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하고 오후 4시부터 교회를 시작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팔달문과 장안문을 지나 화성행궁 광장이 최종 목적지다. 퍼레이드에는 수원시 내 100여 교회, 1만2천명의 신도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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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음악대축제’의 모습.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제공

 

1부 연합예배에서는 수원시 내 교회 성가대 1천500명이 연합으로 찬양하며 예수 부활의 기쁨을 노래한다. 2부 퍼레이드는 삼일중고등학교, 매향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젊은 세대가 부활의 의미를 이해하고 함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수원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앞서 예배에서 노래한 연합성가대와 성악가 존노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종교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 마당을 펼친다.

 

행사 준비위원장인 안동찬 목사는 “이번 퍼레이드는 수원시는 물론, 도 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부활절 야외 축제로 이번을 계기로 부활절 퍼레이드를 꾸준히 개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다음 세대와 세상에 부활절의 참 기쁨을 알리기 위한 퍼레이드가 수원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수원시를 가로지르는 퍼레이드는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 시민들의 삶 속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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