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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저수지 실종 60대 남성, 수색 하루만에 시신으로 발견

김포 대곶면 저수지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 대곶면 저수지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의 한 저수지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수색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12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저수지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소방 구조대에 의해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한 남성이 저수지에 앉아 있다가 밖으로 걸어 나오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졌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을 이어왔다. 당국은 최근 기온 변화로 저수지 얼음이 약해지면서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지품으로 A씨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재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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