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기준 정체 최고조, 목포서 서울까지 7시간 50분 소요 짧은 연휴에 귀경 차량 집중…"밤 11시 넘어야 정체 풀릴 듯"
설 당일인 17일 오후 귀경 행렬이 본격화하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귀경길인 부산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8시간10분이 걸린다. 또 목포 요금소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는 7시간5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8시간10분 ▲울산 7시간50분 ▲목포 7시간50분 ▲대구 7시간10분 ▲광주 7시간10분 ▲강릉 4시간30분 ▲대전 4시간50분이다.
오후 5시20분께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건천휴게소부근~경주터널부근 5㎞, 도동분기점부근~칠곡분기점 16㎞, 황간휴게소~영동1터널부근 14㎞, 옥천부근~대전부근 14㎞, 신탄진~죽암휴게소 6㎞, 남이분기점~청주휴게소부근 19㎞, 천안분기점부근~안성휴게소부근 32㎞, 수원부근~수원 2㎞, 죽전휴게소~판교분기점 9㎞, 금토분기점~반포 11㎞ 구간 정체가 보인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 남이분기점~서청주부근 7㎞, 진천~대소분기점부근 7㎞, 일죽부근~모가 11㎞, 경기광주분기점부근~중부1터널부근 13㎞ 구간, 남이 방향 진천부근~오창휴게소부근 10㎞, 증평~오창휴게소부근 2㎞ 구간에서 가다 서다가 반복되고 있다.
반면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는 4시간, 서서울 요금소에서 목포 요금소까지는 4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서울요금소 출발, 지역별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30분 ▲목포 4시간 ▲대구 3시간50분 ▲광주 4시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20분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측은 "설 이후 연휴 기간이 길지 않아 오늘 하루에만 귀경 차량이 대거 집중됐다"며 "현재 절정에 달한 정체는 오후 11시를 넘겨 조금씩 해소되기 시작해, 자정 이후에야 평소 흐름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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