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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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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4일 오후 2026년도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수행단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선호기자

 

보건건강교육 소외학교 학생을 찾아가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 운영된다.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학생건강증진센터는 4일 오후 ‘2026년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 사업 수행단체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위탁 수행기관을 지난해 8곳에서 20곳으로 확대했다.

 

설명회는 2026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수행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사업 예산 사용 지침 안내 ▲안전관리 체계 및 사고 예방 교육 ▲사업 수행 단체별 고유 프로그램 소개 및 운영 사례 공유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회계 기준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6년 추진하는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사업에 비해 대상 학교 수가 200곳에서 965곳으로 증가했으며, 학생건강증진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 특수학교, 학교 밖 기관 등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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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경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장이 4일 오후 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수행단체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선호기자

 

위탁 수행 전문기관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체험형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고음 청취, 이어폰 장시간 착용 등으로 인해 청소년의 시력 및 청력 저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선제적 예방 차원의 건강관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 장비를 활용한 ▲눈 건강 ▲귀 건강 ▲건강 체크 ▲성교육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생활 습관과 건강의 연관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형태로 운영된다.

 

단순 강의형 교육을 넘어 체험과 시각화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행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건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학교 965곳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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