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앙공원에 시민들이 일상 속 휴식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6일 중앙공원 내 힐링카페 ‘담온1177’ 개장식을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개장 기념식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개장식에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료 시음회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휴식 공간의 탄생을 반겼다.
‘담온1177’이라는 이름은 ‘깊게 머무는 따뜻함’을 의미하는 ‘담온’과 중앙공원 주소인 중동 1177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시민들이 공원 속에서 따뜻한 휴식과 여유를 느끼며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카페는 2018년 이후 활용도가 낮았던 공원 관리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는 데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예산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조용익 시장이 황진희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담온1177’은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면 창호와 자동 개폐 천정 커튼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글라스존’, 공원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존’, 족욕 시설과 혈압계, 체지방 측정기 등을 갖춘 ‘힐링케어존’ 등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화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메뉴 역시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커피뿐만 아니라 건강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해 가족 단위 이용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근 맨발 산책길과 여름철 물놀이장 등 공원 시설과도 연계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휴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중앙공원은 시민들의 일상 속 소중한 쉼터인 만큼 카페 ‘담온1177’이 이름 그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담온1177’ 개장은 공원 공간을 단순한 녹지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휴식 공간으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시민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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