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자녀를 방임한 4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유기·방임) 혐의로 A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음식물쓰레기 등이 가득한 광주시 주거지에서 10대 자녀 2명을 방임한 혐의를 받는다.
16일 오후 6시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시청 공무원들과 주거지를 방문했다.
당시 주거지 내부는 쓰레기들이 가득한 상황으로 자녀들을 양육할 환경이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A씨와 자녀들을 분리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시청, 관련 기관들과 해당 집에 대한 청소와 지원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일상 회복이 이뤄진 이후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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