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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임유진 인턴기자 iyj7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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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줄이고, 매장유산 보호 기반 마련 목적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지난 17일 매장유산 관련 전문가와 국가유산청 유적발굴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시에는 매장유산 유존지역의 위치와 범위가 광범위하게 설정돼 있어 개발사업 계획 수립 시 확인 절차에 시간과 비용이 소모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 5억 3천600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과업으로는 ▲대상지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 실시 ▲유존지역 데이터베이스 구축 ▲매장유산 유존지역도 작성 ▲유존지역별 보존방안 수립 등이 포함된다.

 

사업 범위는 문산읍·조리읍·법원읍·파주읍 등 4개 읍과 교하동·운정 1~6동·금촌 1~3동 등 10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선사시대부터 한국전쟁 이전까지의 매장유산을 조사한다.

 

민통선 내 지역이나 신도시·택지지구·산업단지 등 이미 조사가 완료된 지역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된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장유산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개발행위 가능 여부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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