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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53% 싸움”…결선 겨냥 지지층 결집 호소

“과반으로는 부족, 세 표 더 필요”…여성 가산점 변수 강조
“잠 줄이고 발로 뛴다”…SNS 통해 총력전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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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경기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의원(고양을)이 예비경선 통과 직후 “53% 싸움”을 내세우며 본경선 승리를 위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한 의원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한번 큰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지금 물이 들어오고 있고 흐름은 이미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예비경선 통과 이후 상승세를 강조하며 본경선 승리를 자신한 것이다.

 

한 의원은 특히 결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득표 전략으로 “2인 결선에서 과반 득표는 부족하다. 53%를 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후보의 10% 가산점 때문에 세 표가 더 필요하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는 여성 후보 가산점이 적용되는 경선 구조상 단순 과반으로는 승리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은 선거 기간에 대해서는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뛰겠다”며 “잠과 휴식은 3분의 1로 줄이고 걸음은 3배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준호를 선택하면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대한민국은 경기도에서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해 진행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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