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평가 긍정 66.0%·부정 27.4% 여당지지 51.1% vs 정권견제 31.5%
광주시민 여론은 여당 우세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과반을 차지했고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웃돌았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역시 60%를 상회하며 전반적으로 정부·여당에 우호적인 민심이 확인됐다.
■ 광주시민 정당 지지… 민주당 52.7%, 국민의힘 30.6%
1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3월29~30일 2일간 경기도 광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52.7%를 기록하며 국민의힘(30.6%)을 앞섰다. 조국혁신당 2.2%, 진보당 0.7%, 개혁신당 1.6%, 그 외 정당 0.5%, 지지 정당 없음 10.3%, 모름 1.4%다.
연령대별로 보면 40·50·60대에서 민주당 지지가 각각 71.1%, 69.4%, 54.7%로 우세했다.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49.6%로 민주당(33.3%)을 앞섰다. 18~29세와 30대에서는 민주당(29.1%, 42.3%)과 국민의힘(33.1%, 35.1%)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 이 대통령 국정 평가… 긍정 66.0%, 부정 27.4%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묻는 질문에 광주시민의 긍정 응답(긍정합)이 66.0%로 부정 응답(부정합·27.4%)을 크게 앞섰다. 모름 6.7%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다’ 48.1%, ‘잘하고 있는 편이다’ 17.9%, ‘잘못하는 편이다’ 9.1%,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18.3%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긍정합이 30대 58.4%, 40대 79.6%, 50대 80.6%, 60대 66.2%, 70세 이상 51.4%로 부정합보다 우세했다. 18~29세에서는 긍정합(46.5%)과 부정합(43.8%)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정당 지지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긍정합이 92.9%에 달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합이 70.6%로 나타났다.
■ 지방선거 與 힘 실어줘야 51.1% vs 野 힘 실어줘야 31.5%
광주시민의 51.1%는 지방선거에서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응답했다.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1.5%, 모름 17.3%다.
연령별로 보면 40대·50대·60대에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68.2%, 67.5%, 55.3%)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18.0%, 26.3%, 39.1%)보다 많았다. 18~29세에서는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5.3%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21.9%)보다 많았다. 30대와 70세 이상의 경우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9.6%, 37.8%)과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32.3%, 44.3%)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3월29~30일 2일간 경기도 광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3명(총 통화 시도 7천509명·응답률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관련기사 : 민주 박관열·김석구 접전 vs 국힘 방세환 선두…경기 광주시 민심 향방은?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40158048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