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휘발유 최대 2189원·경유 2199원...인천 휘발유 최대 2048원·경유 2038원
미국과 이란 전쟁이 2주간 휴전에 들어갔지만, 경기지역 주유소 기름값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부 주유소는 이미 2천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58분 기준 경기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4.06원 오른 ℓ당 1987.86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4.35원 오른 ℓ당 1977.88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미 경기지역 일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최대 2189원까지 올랐고, 경유 가격 또한 ℓ당 최대 2199원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기준 인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2.91원 오른 1984.84원, 경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3.92원 오른 1976.5원을 기록했다.
인천도 일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최대 2048원까지 상승했고, 경유도 2038원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2000원대를 돌파했다. 현재는 전날보다 4.36원 상승한 2017.75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이날 처음으로 평균 가격이 2000원대를 돌파해 2000.22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5.52원 상승한 가격이다.
앞서 정부는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3월13일 1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으며, 같은 달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추가로 시행했다.
2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은 보통휘발유 1천934원, 자동차용 및 선박용 경유 1천923원, 실내 등유 1천530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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