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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세대공감 청렴 주니어보드’ 출범… “조직문화 혁신 엔진”

용인교육지원청이 9일 개최한 ‘2026 세대공감 청년 주니어보드’ 1차 협의회에서 청렴주니어보드들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교육지원청이 9일 개최한 ‘2026 세대공감 청년 주니어보드’ 1차 협의회에서 청렴주니어보드들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이 수평적인 청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9일 조직 내 세대 간 가치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2026 세대공감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해 다양한 직급과 세대의 위원들이 참석한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가감 없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식사 자리 ‘N 분의 1’ 결제 문화 ▲정당한 업무 지도와 갑질 사이의 인식 차이 ▲기관 방문객 응대 등 일상 업무에서 마주는 상황에 대한 견해를 나누며 실질적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조직 내 인식 격차를 해소하는 ‘세대 통합형 협의체’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막연히 부당하다고 느낄 수 있는 관행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다면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다”며 “진정한 청렴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할 때 완성되는 만큼 주니어보드가 용인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엔진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발대식에서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향후 청렴 교육 및 조직문화 개선 정책에 적극 반영, 자율과 책임이 기반이 된 수평적인 청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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