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시설관리㈜는 최근 ‘인공지능(AI) 도입 5개년 로드맵 수립 설명회’와 ‘제1기 AI 연구회’ 출범을 통해 본격적인 AI 경영 체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시설관리는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 조직 가동을 동시에 추진해 공항 시설관리 현장에 최적화한 디지털 혁신 모델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로드맵 수립은 AI 전문기업 ㈜써로마인드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AI 정책 기조에 맞춰 공항 시설관리 현장에 최적화한 ‘실무형 AI 모델’을 만드는 것이 로드맵의 골자다. 인천공항시설관리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의 단계별 도입 전략을 체계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공항시설관리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업무 프로세스 정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AI 적용 우선순위를 확정한다. 각 부서 실무자가 업무를 세분화해 소요시간, 반복성, 규칙 기반 여부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동화 및 지능화가 가능한 영역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범한 ‘제1기 AI 연구회’는 사내 AI 확산을 위해 만든 조직이다. 6.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명의 직원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연구회는 최신 AI 기술 동향 분석과 현업 과제 발굴, 사내 AI 문화 확산 역할을 맡는다.
강판석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 직무대행은 “직원이 직접 참여해야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다”며 “전사적으로 AI 인재풀을 만들고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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